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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대광고, 좋은 광고가 되다: 네거티브 광고의 위력]WEEKLY INSIGHTS 2022. 6. 19. 23:05
신한금융그룹, 과대광고를 하다 진실성 없는 광고가 그 어느때보다 엄격한 심판을 받는 요즘, 발칙하게도 ‘과대광고’를 공개한 곳이 있습니다. 바로 신한금융그룹입니다. 이 광고 영상에서는 시작부터 이렇게 선포합니다. “아아, 모두 주목. 이것은 과대 광고.” 물론, 억대가 넘는 비용을 투자해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흉볼 브랜드는 세상에 존재하기 않겠죠. 광고는 이 뒤에 해명을 시작합니다. 신한금융그룹은 누군가에게는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정도로 커다란 비전을 가지고 있고 또한 이룰 것이라고요. 때문에 과장 광고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전력으로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금융이 되겠다고 말합니다. 어떻습니까? 처음엔 단번에 뇌리에 박히고, 후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? 때론 이러한 ‘네거티브 화법’이 고객들의 시선을 ..